이제는 추억 속으로 사라진 덕유산 상제루를 기억하며...
25/02/02덕유산 설천봉의 상징과도 같던 상제루에 화재가 나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어버렸다.불타는 상제루 쉼터(출처: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현재 시각 국립공원 CCTV로 본 덕유산 설천제의 모습.심야시간에 난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뼈대만 앙상하게 남은 모습이 눈에 띄었다.덕유산 설천제는 이전에도 방문해서 사진찍기도 했었고 사무실에서 매일같이 국립공원 CCTV로 들여다 본 곳이라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덕유산 상제루는 1997년에 지어진 3층 높이의 한식 목조건물로내부에는 등산용품, 기념품 판매 매장과 등반객 쉼터 등이 있었다. 덕유산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올라오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목조물이었고,겨울만 되면 눈 쌓인 상제루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었는데... 이제는 추억속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