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접근성 굳! 

서울 등산 추천/북한산 칼바위능선 코스/북한산 등산/등린이 등산 코스

//목차//
- 북한산 칼바위능선 등산 포인트
- 북한산 칼바위능선 등산코스 소개
- 사전준비
- 북한산 칼바위능선 등산 대중교통 타고 이동하기
- 북한산 칼바위능선 등산하기
- 북한산 빨래터~칼바위능선 등산코스 영상으로 보기

 

북한산 칼바위능선 등산 포인트

- 대중교통 접근성 굳

- 등린이도 탈 수 있는 암벽코스

- 서울 전체가 보이는 조망

- 북한산 성곽길 코스

 

북한산 칼바위능선 등산코스 소개

코스 : 빨래골공원지킴터-문필봉-칼바위-대동문-진달래길-수유분소-근현대사기념관

거리 : 약 6km

소요시간 : 3시간 30분(휴식시간 포함)

난이도 : 중급

 

사전준비

- 북한산 칼바위능선 코스는 바윗돌이 많아 발목 보호를 위해 등산화를 신는게 안전하다.

- 커다란 암벽에 설치된 난간을 잡을일이 많아 장갑을 챙기는게 위생상 좋을꺼같다!

 

 

북한산 칼바위능선 등산 대중교통 타고 이동하기

방법 1) 우이신설선 솔샘역에서 하차 > 고가도로 우측 도보에서 우회전하여 도보이동

 

방법 2) 우이신설선 솔샘역에서 하차 > 파란버스 기준 '우광타운' 정류장에서 하차/ 마을버스 강북 03기준 '빨래골'에서 하차

 

 

북한산 칼바위능선 등산하기

구간 1. 빨래골공원지킴터 입구 >> 문필봉

빨래골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곳곳에 화장실이 설치되어있어 마음편히(?) 다녀올 수 있다.

참고로 빨래골공원지킴터에는 국립공원스템프여권에 도장을 찍는 스템프가 없다.

 

<북한산 빨래골>
수유동 486번지 일대로 삼각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물의 양이 많아 '무너미'라 불리던 곳으로,
인근 주민들의 쉼터와 빨래터로 이용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궐의 궁중 무수리들이 속옷류를 빨래하러 오거나 휴식처로 이용하면서 '빨래골'이라는 명칭이 유래 되었다.

북한산 빨래골 소개(링크클릭)

 

제일 첫번째 목적지인 문필봉까지는 배드민턴장 및 사찰이 있어 이용객들이 많은 길이라

등산로도 굉장히 잘 되어있어 등산하기 수월한 편이다.

 

빨래골화장실을 지나 칼바위능선 이정표 >> 칼바위 이정표를 따라가다보면 삼각산삼성사일주문을 마주할 수 있다.

 

이곳에서 대동문 방향으로 향한다.

 

대동문 방향으로 향하다보면 수심크럽이라는 비석이 나오는데 이 곳 체력단련장 왼편에 있는 등산로를 따라가면 된다.

 

범골화장실을 지나 칼바위능선 이정표를 따라 돌계단을 오르다보면

 

오르다보면 저 멀리 서울 강북구 일대 교가에도 자주 등장하는 삼각산(백운대,만경봉,인수봉)을 볼 수 있다.

 

빨래골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처음에는 포장로로 시작하다가 그 다음엔 흙길, 그 다음엔 바윗돌길,

등산할 수록 고조되는 등산로와 중간중간 보이는 경치는  산타는 재미를 더해주었다.

 

계속해서 칼바위능선 이정표를 따라 등산하다보면 범골약수터가 나온다.

 

계단이 많은 산이지만 등산로가 안정적이라 걷기 수월한 빨래골~칼바위능선 코스.

나무도 우거져 그늘막이 형성되어있어 더운날씨임에도 생각보다(?) 시원하게 등산할 수 있다.

계단을 올라 대동문 방향으로 향하면 문필봉(480m)에 다다르게 된다.

 

구간 2. 문필봉 >> 칼바위

문필봉에서 내려오면 두 갈림길이 나오는데 오른쪽 방향으로 가야 칼바위능선을 만날 수 있다.

 

칼바위 우회로 폐쇄 안내표지판이 나오고 칼바위능선 이름답게 다소 가파른 길이 나오지만 난간이 잘 설치되어있어 등린이도 무난하게 등산할 수 있다.

 

칼바위능선을 지나 칼바위에 오르니 강북구일대가 한 눈에 펼쳐졌고 북한산 삼각산도 우뚝 서있다.

 

생각보다 높이가 꽤 되어 바람이 시원하게 땀을 식혀주었다.

 

구간 3. 칼바위 >> 보국문 >>대동문

북한산 칼바위능선 등산코스는 하산길에서 바라본 풍경도 조망이 좋다.

대동문으로 향하는 길의 북한산 성곽길의 멋짐은 덤.

 

공사중인 대동문 도착!

 

구간 4. 대동문 >> 북한산국립공원 수유분소

대동문을 지나면 하산할 수 있는 여러 길이 나오는데,

하산 후 식사와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4.19 카페거리로 향하기로 한다.

 

4.19 카페거리로가려면 진달래능선 이정표를 따라가면 된다.

진달래길은 등산로는 완만하게 잘 되어있는 편이지만 숲이 우거져 조망은 그리 좋은편은 아니다.

 

내려가다보면 수유분소로 향하는 이정표가 나온다.

 

운가사를 지나 계속 하산하다보면 음식을 파는 산장이 나오고

 

주차장을 지나면 북한산국립공원 수유분소 탐방안내센터가 나온다.

 

북한산국립공원 수유분소 탐방안내센터에서는 국립공원 여권 스템프를 찍을 수 있다.

 

근현대사기념관 근처에는 식당과 카페들이 많아 등산 후 휴식을 취하기 참 좋다.

 

대중교통 접근성도 좋고 짜릿한 암벽등산 후 휴식까지 누릴 수 있는 북한산 칼바위능선 코스 너무나 추천한다.

 

 

북한산 빨래터~칼바위능선 영상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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