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등산/설악산 공룡능선 당일치기 등산코스

설악산 공룡능선 당일치기 소요시간

양폭대피소 정보

// 목차 //
- 설악산 공룡능선 감상 포인트
- 코스소개
- 사전 준비
- 이동하기
- 등산하기
- 양폭대피소 정보
- 뷰 포인트 추천지
- 영상으로보기

 

 

설악산 공룡능선 감상 포인트

-설악산의 외설악과 내설악을 볼 수 있는 코스

-설악산 암벽 능선 등산

-산의 능선과 속초 바다 해안선의 만남

설악산 공룡능선 소개(링크클릭)

 

 

 

코스소개

코스 : 설악산 소공원-비선대-마등령-공룡능선-신선대-천불동계곡-소공원 원점회귀 코스

거리 : 약 20km

소요시간 : 17~18시간

 

 

 

사전 준비

- 설악산 소공원에서 출발하여 공룡능선을 타고 천불동 계곡으로 향하는 코스는 비상식량 및 화장실 이용가능한 구간이 설악산 소공원, 희운각대피소, 양폭대피소 외에는 없기때문에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여름기준으로 비타민 발포제 물 1개, 얼음물 4개, 탄산수/물 300ml 기준, 전투식량, 초코바를 챙겨갔지만 부족하여 중간에 계곡물을 떠 마셨다.)

- 새벽부터 시작되는 산행으로 체온 보호를 위한 복장을 하는 편이 좋다.

- 마등령-공룡능선 구간의 경우 그늘막이 적고, 암벽 구간이 많아 모자, 등산 장갑을 챙기는 편이 좋다.

 

 

 

이동하기

1. 서울경부고속버스터미널 >> 속초고속버스터미널 (예상소요시간 : 2:20)

- 지하철 3호선 고속버스터미널 하차 > 서울경부고속버스터미널 영동 방향 > 19번 속초/양양 플랫폼

- 23:30 서울 출발

 

 

2. 속초고속버스터미널 >> 설악산소공원 이동

- 01:50 속초고속버스터미널 도착

*캐비넷 이용 가능/개당 1,500원(500원*3개)

 

- 택시이용시

소요시간 : 약 20분

차비 : 약 2만원

* 속초고속버스터미널에 내리면 설악산소공원으로 향하는 등산객들이 있어 양해를 구하고 카풀을 한다면 인당 가격을 낮출 수 있다.

*속초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는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도 있고 소공원에서는 매점을 운영하기때문에 산행전 간단히 배를 채우거나 미쳐 준비못한 등산시 필요용품들을 구비할 수 있다.

 

 

 

 

등산하기

*소요시간은 느린 페이스 기준 입니다.

 

1. 소공원 >> 비선대

거리 : 약 3km

난이도 : 하

소요시간 : 약 50분

* 23.05.04 부터 설악산 소공원 입장료 무료

 

이 구간은 평탄한 길로 이루어져있어 거리가 있기는하지만 굉장히 수월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이 구간을 지나면 희운각대피소까지 화장실이 없기때문에 사전에 화장실 들리는 편이 좋다.

설악산소공원 마스코트 반달곰상

 

2. 비선대 >> 마등령삼거리

거리 : 약 3.5km

난이도 : 최상

소요시간 : 약 5시간(휴식시간 포함)

 

공룡능선을 가기위해서는 마등령삼거리를 통과해야하는데, 비선대에서 금강굴 방향으로 가야한다.

초입부터 경사가 어마어마한 구간으로 1km당 약 1시간 소요되는 구간이다.

거리는 3.5km지만 마등령삼거리까지 가는 길은 체감상 18km가 되는 느낌이었다.

설악산 일출

정말 힘든 구간이기는해도 설악산의 멋진 능선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3. 공룡능선 >> 신선대

거리 : 약 5km

난이도 : 상

소요시간 : 약 5시간(휴식시간 포함)

 

비선대~마등령 구간보다는 훨씬 수월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구간이기는 했지만

앞서 걸어온 마등령 구간이 너무 힘들었기에...여전히 힘든 구간이다.

공룡능선은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는 암벽 구간으로 암벽 하나를 넘을때마다 펼쳐지는 풍경은 힘듦을 달래주기 충분하다.

설악산 신선대

 

4. 신선대 >> 천불동 계곡

거리 : 약 0.6km

난이도 : 중상

소요시간 : 1시간 

 

높은 능선들을 통과했다고 끝이 아니다.

신선대에서 천불동까지 하산하는 길도 암벽을 타고 내려가거나 꽤 경사가 있는 구간이어서 방심은 금물이다.

하지만 역시나 등산로가 너무 재미있다.

 

5. 천불동계곡 >> 비선대

거리 : 약 4.7km

난이도 : 중

소요시간 : 약 3시간

 

시원하게 쏟아져 내려오는 물길따라 걷는 천불동계곡.

분명 앞서 건너온 길보다 너무나 평온한 구간임에도 이전 구간에서의 체력소모가 컸기에 웅장한 암벽사이로 시원스레 흐르는 계곡을 따라 걷는 길은 누가 길을 이어붙이는거마냥 길고도 길게만 느껴지는 구간이다.

 

비선대로 향하는길에는 양폭대피소가 있다.

이곳에서는 취사 및 비상용품 구매를 할 수 있고 상비약 사용도 가능하다.

 

양폭대피소를 이용하려면 국립공원사이트에서 사전예약을 해야한다.

<양폭대피소 숙박 정보>
- 주말/성수기 13,000원
- 주중 12,000원
- 예약가능정원 14명
- 입실시간 하절기 19시/ 동절기(11월~3월) 18시 전

- 예약사이트 : 국립공원공단(링크클릭)

설악산 양폭대피소 이용안내

 

6. 비선대 >> 소공원

거리 : 약 3km

난이도 : 하

소요시간 : 약 1시간

 

 

설악산 공룡능선 당일코스 뷰 포인트 추천지

 

1. 설악산의 일출 포인트 세존봉

설악산의 세존봉은 설악산의 능선과 속초해안선이 함께 마주한 곳으로,

개인적으로 설악 능선 사이 해안선 위로 해가 떠오르기때문에 설악산의 일출을 가장 아름답게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외설악의 절경도 정말 멋있다.

 

2. 마등봉~공룡능선 구간

설악산의 암벽능선을 감상할 수 있는 곳.

 

3. 킹콩바위와 바람골

언뜻봐도 킹콩의 옆모습을 닮은 바위가 힘든 산행에 큰 재미를 준다.

설악산 킹콩바위와 바람골

4. 1275봉

공룡능선 중심 부분에 위치한 봉우리로 공룡능선 중 가장 높은 봉우리는 아니지만 등산객들이 오를 수 있는 봉우리 중 가장 높은 봉우리여서 정규탐방로가 아님에도 많은 등산객들이 멋진 절경을 보기위해 오르는 봉우리 이다.

 

5. 신선대

마등령에서 출발했다면 공룡능선의 마지막 봉인 신선봉, 신선대에 다다르게 되는데

공룡능선의 조망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뷰 포인트 장소이다.

 

6. 천당폭포

천불동계곡의 가장 마지막 폭포인 천당폭포는 속세에서 온갖 고난을 겪다가 이곳에 이르면 마치 천당에 온 것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답게 위에서부터 시원하게 내려오는 물줄기가 산행의 힘듦을 시원하게 씻어내리는 기분이 드는 곳이다.

 

설악산 공룡능선 당일코스 영상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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