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빈치리졸브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색감조정의 용이함이었다.

(신랑의 추천이 가장 크긴 했다ㅎㅎ)

 

야외에서 찍은 영상의 아쉬웠던 점은 눈으로 본 색감 그대로 카메라가 담지 못한다는 점이었다.

물론 풍경을 볼때 나의 감정도 섞여 실제 다가오는 색감보다 극대화 될 수도 있지만,

내 영상을 보는 제 3자에게도 같은 느낌을 주고싶어 내가 기억하는 그 색감으로 조정하고싶은 욕심이 있었다.

 

다빈치리졸브의 경우 편집할 영상클립을 선택하여 하단에 있는 Color를 클릭하여 조정하면 되었다.

 

클릭을 하면 나름 전문적인 화면으로 전환이 된다.

 

화면 하단 왼쪽의 Dark/Shadow/Light 등의 수치를 입력하거나 중간 점을 이동하여 조정할 수도 있지만 일일히 조정하긴 참 귀찮아서 중간에 있는 Curves를 이용하니 색상 조정이 훨씬 수월했다.

 

Edit 부분(1번)에서 조정하고싶은 색상을 선택하여 Curves화면(2번)의 선을 조정해주기만하면 끝~

조정된 색상은 위 화면에서 바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니 참 편리하다.

 

덕분에 흐릿한 날씨에서 찍혀 칙칙했던 나의 영상들이 조금은 활력을 얻은듯하였다..!

좋아요 좋아~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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